:: 참나교육원 ::

참나상담대학원 설립취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와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의문은 인간이 존재하면서부터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물음이다. 우리는 왜 이런 질문들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우리는 자기가 누구인지를 무엇인지를 알기 위하여 그리고 끊임없이 자기의 참모습을 만나기 위하여 탐구하고 있다. 이러한 참나를 찾는 여정을 받아들일 때, 또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만큼 우리는 행복해진다. 나에게는 참나와 가짜의 나가 있다. 참나로 살 때에는 삶이 자연스럽게 굴러가지만, 가짜의 나가 나를 지배하는 삶을 살게 될 때에는 행복은 점점 우리에게서 멀어진다. 우리는 참나임을 확인하기 위하여 공부한다.

참나를 위한 공부의 방편으로 우리는 상담이라는 한 분야를 선택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자신이 참나임을 알게 하는 참나의 싹을 틔우려고 한다. 또한 우리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데에도 참나의 싹들이 세상 골고루 퍼져나가도록 초석을 쌓고자 한다.

상담은 이제 영적 상담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 기존의 상담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시대적인 요구에 발벗고 나서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이런 요구는 교육의 방향이 인간본성의 실현이라는 과제를 갖게 한다. 이런 과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기 위하여 그 첫발을 지금 여기 이곳에서 시도해 보려고 한다.

교육목표

우리는 ‘나’에 대한 그리고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심리상담 석사과정에 진학합니다.

상담이론만 공부하는 것 같고 체화되지 않는 공부에 대해 부족감이 생기고,

상담실제에 몇십년동안 몸담은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호흡하면서 생생하게

대학원 수업료 이외에 외부 워크샵, 외부 집단상담, 외부 수퍼비전에 투자해야 하는 부담이 있고,

참나상담대학원에서는 이러한 한계점을 넘고자 하며, 다음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습니다.